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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돈선거 리스트' 확보‥비밀 사무실서 전달 세상 돌아가는 재미

[뉴스투데이]◀ANC▶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전국적으로 돈이 뿌려진 정황을 보여주는 박희태 후보 캠프의 내부문건이 확보됐습니다.

◀ANC▶

서울 여의도 박희태 후보의 선거사무소 바로 아래층에 있던 별도의 사무실에서 돈이 전달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을 지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울과 부산 지역 38곳의 현역 의원들과 원외당협위원장들의 이름과 휴대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박희태 후보 캠프의 내부 문건입니다.

참석이라는 항목에 동그라미 표시가 된 사람들은 직접 돈 봉투를 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안병용 씨를 비롯해 고승덕, 안형환, 공성진, 정의화 의원 등 18명입니다.

이재오 의원은 다른 사람이 '대리참석'한 걸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들은 박희태 후보를 지지했던 친이명박계 인사들입니다.

반면 친박근혜계의 핵심인 허태열 의원이나 당권경쟁자인 정몽준 의원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엑스 표시를 하거나 아예 동그라미가 없습니다.

안병용 씨는 당시 서울지역 구의원 5명에게 이 명단과 2천만 원을 건네며 서울지역 당협 관계자들에게 50만 원씩을 전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씨가 돈을 건넨 장소는 박희태 후보의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소 바로 아래층에 있는 별도의 사무실로 확인됐습니다.

◀SYN▶ 김 모 씨/한나라당 구의원
"비선 사무실이에요. 박희태 후보의 (공식) 선거 사무실이 아니고 다른 장소의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고‥5, 60평 되는 사무실에 칸막이 놓고 일하고‥"

해당 문건은 모두 13페이지 분량으로 추정됩니다.

서울과 부산뿐 아니라 전국이 다 포함됐을 가능성이 큰데, 이에 따라 검찰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지영은 기자 ychi@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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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831781&iid=26226627&oid=214&aid=0000200565&ptype=011

이제 다 뿌려대는구나..
한나라당. 어쩌냐... 에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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