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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여학생들, 전학 처분에 '보복 암시 글' 논란 세상 돌아가는 재미

인천의 모 중학교 여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폭행해 학교로부터 전학 처분을 받자 자신들의 홈피에 보복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학교측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이 학교에 따르면 1학년 여학생 6명은 지난해 12월13일 학교 인근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동급생 A양을 무릎 꿇린채 손과 발로 때렸다. A양이 자신들을 험담했다는게 폭행 이유였다. 1주일 뒤 이들은 돈까지 요구했다.

A양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여긴 담임교사가 A양 부모와 상담한 끝에 집단폭행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학교 측은 지난해 12월29일 폭력 가담학생들에 대해 전학 명령과 함께 10일간 등교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가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강제 전학가게 돼서 하나도 무서운게 없다. 너 뒷일이 무섭지 않니"라는 글과 함께 A양의 사진에 피를 흘리는 장면을 넣어 게재했다가 외부에 알려지자 삭제했다.

A양의 어머니는 "딸이 친구로부터 가해 학생들의 홈피에 그런 사진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검색해 보고는 몹시 충격을 받았다"며 "잘못에 대해 뉘우침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해당 학교의 한 관계자는 "가해 학생들의 홈피는 보지 못했다"며 "가해 학생들에 대해 개별 또는 집단 상담을 벌이고 있고 가능한 한 방학 중 전학을 가도록 부모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19678

학생들도 문제지만 나 몰라라 하는 선생님들도 문제.
허기사 그많은 학생들 다 일일이 어떻게 관리하겠냐만은 그것도 스트레스...
요새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아주 알기를 자기들보다 뭐같이 안다는데..
이거 세상은 요지경.

덧글

  • 프란프란 2012/01/02 21:12 # 답글

    선생님이 끼어들면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생한테 꼰질렀냐?'라면서 보복을 한다던지...

    그걸 덜하게 하겠다고 기술적으로 접근한게
    반을 대상으로 연극을 시킨다던지 하는 식으로 단체 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게 있는데
    어차피 선생님이 개입 안하면 그 연극 연습하면서 또 왕따 당하는건 똑같아서

    현재 일선에서는 왕따 당하는 학생 부모에게 통보하는 것 외에 선생님이 나설 수 있는 일이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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